담소이야기의 담소사골순대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전통음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담소사골순대의 대표 메뉴인 ‘우<牛>사골우순대국’은 소(牛)사골을 특허 받은 가마솥에서 최소 24시간 이상 우려내고 소고기와 진짜 창자로 만든 순대를 넣어 내놓는다. 5700~5900원으로 가격경쟁력도 높다. 당일 도축된 돼지와 머리고기, 부산물을 넣고 수제 순대를 사용하는 ‘우사골 돈순대국’도 인기다.牛>
담소사골순대는 고객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율이 높으며 가맹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가맹점주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료증을 발급받아야 개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올바른 성장을 통해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다.
현재 담소사골순대는 직영점을 포함해 모두 34개 점이 운영 중이다. 계약 체결 후 개점을 기다리는 20여 지점을 포함해 54호점까지 계약돼 있다. 직영점은 연 매출 1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맹점 매출도 이에 버금간다. 그러다보니 복점주도 다수 있으며, 3호점을 계획 중인 점주도 있다.
인테리어를 본사에서 직접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하고, 베테랑 관리자가 2주마다 가맹점 경영 지도를 하는 등 가맹점주에 대한 꼼꼼한 지원도 장점이다. 또 원가율을 30%대로 낮춰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며, 홍보·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지원해 왔다.
오응석 대표는 "고객과 직원, 가맹점주들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