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일대 대덕테크노밸리에 아파트 4천여가구가 다음달 동시분양 형태로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대덕테크노밸리 동시분양에서 6개 단지 4천12가구가 선보이는데 다음달 10일께 모델하우스를 열고 16~17일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25~45평형 6백68가구를 내놓는 것을 비롯, ▶대우건설 34~46평형 6백84가구▶중앙하이츠 34, 50평형 5백35가구▶쌍용건설 33, 35평형 4백98가구▶신동아건설 29~44평형 9백27가구▶운암건설 35~49평형 7백가구가 선보인다.
대덕 테크노밸리는 2007년 말까지 총 1백29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첨단복합도시로 1천여개의 벤처기업과 상업.유통.교육.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계획돼 있다.
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