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국가안보 회의를 열어 버마정부가 아웅산 암살폭파사건을 북한소행으로 밝혀내고 강경한 대북한응징조치를 취한이후의 북한 동향을 점검하고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의 위임에따라 진의종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는 국제적으로 궁지에 몰리게된 북한의 동향을 예의점검, 국방·치안등 경계태세를 완벽하게 갖춰 이성을 잃은 저들이 어떠한 도발행위도 다시 저지르지 못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나가기로했다.
진총리는 이자리에서『북괴가 어떤 도발을 다시해와도 이를 분쇄할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여국무총리·부총리·국가안전기획부장·외무·내무·재무·국방장관·국가안보회의상근위원등으로 구성되는 안전보장회의는 국가안보와 관련되는 대외정책·군사정책및 국내정책등을 다루는 안보에 관한 최고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