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부동산 경·공매 전문교육과정 개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람들은 누구나 부동산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부동산에 투자로 재테크에 성공하려 하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 부동산·재테크 관련 서적을 뒤지거나 관련 강의·세미나를 듣지만 명확한 성공 해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또한 2006년부터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입찰대리가 허용되는데 공인중개사들 스스로도 폭넓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대리의 파급효과에 대하여 제대로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

온·오프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중앙일보와 협력해 부동산 경·공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공매 전문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공매 투자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성공신화를 이뤘으며 '1억으로 10억벌기 실전경매' 및 '정석부동산경매' 등의 책을 쓴 부동산 경·공매 전문가 홍정건, 이상훈, 김정희교수를 초빙해 경·공매 기초반, 실전투자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경·공매 기초반은 경매정보지보는방법, 경매에 관한 절차, 법률적권리분석, 경제적수익성분석, 명도문제의 해결등을 다룬다. 실전투자반은 경·공매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현장학습, 법원실습, 건교부 및 토지개발공사·시청에서 제공하는 전국토 개발정보의 분석과 각종 부동산투자에 대한 전략을 익히게 하여 단순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부동산에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수료자들은 모두 평생회원으로서 자격을 부여해 부동산 경·공매에 대한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은 한지역에 머물지 않고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서울·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지역에 동시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전국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2월 1일부터 개강될 '경·공매 전문교육과정'은 교육에 앞서 11월 16일~25일까지 사전 거점별 공개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1588-0189.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