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 탈출하다 상어에 먹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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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토토」는 해저기지에서 「야로」의 긴 문어발에 감겨 힘을 잃어 가는데, 「우로」는「토토」의 신체구조를 분석해 보겠다며 실험실로 끌고 간다.
가스를 분사해 실험실을 도망 나온 「토토」가 포로들이 감금된 수용소에 들어가는데, 그곳의 사람들이 모두 정신이 이상한 상태로 「토토」를 해치려고 달려든다. 탈출하는 「토토」를 「카오카」왕의 상어 떼가 추격하는데, 계속해서 4번 가스를 분사하면 지쳐 쓰러지는 「토토」의 약점을 아는 「쿠토」가 끈질기게 추적해 지친 「토토」가 상어의 입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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