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준, 갈라쇼에서 박소연과 하이파이브…"떡볶이 같이 먹는 사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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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선수 박소연(17)과 리지준(18)이 SNS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박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과 리지준은 사이좋게 떡볶이를 먹고 있다.

리지준은 한국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박소연과 리지준은 이전에도 국제 대회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지준과 박소연은 이 대회 갈라쇼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15일 끝난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폴리나 에드먼즈가 184.0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토코 미야하라(181.59점), 리카 혼고(177.44점)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은 163.75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김해진(147.30점)이 11위, 채송주(139.09점)가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지준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준 갈라쇼, 우아하다”, “리지준 갈라쇼, 중국 피겨요정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리지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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