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겨요정’ 리지준(18)이 아름다운 갈라쇼로 4대륙 선수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리지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리지준은 중국 여자 피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175.92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폴리나 에드먼즈가 184.0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토코 미야하라(181.59점), 리카 혼고(177.44점)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은 163.75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김해진(147.30점)이 11위, 채송주(139.09점)가 1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리지준 갈라쇼’ [사진 CC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