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은채(29·주미진)가 연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에서의 배우 송은채의 노출신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날달 29일 영화 ‘어우동’이 개봉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공개된 ‘어우동’ 예고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송은채가 분한 어우동을 중심으로 욕망에 가득 찬 남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은채는 하얀 천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상반신을 드러내는 등 과감한 노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우동'에 출연한 송은채는 2005년 강은비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송은채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3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2012년 5월 '매니지먼트 구'에 합류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영화 '어우동'은 송은채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영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전국 10여개관에서 관객 1만 여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영화 '어우동'은 오늘(10일)부터 VOD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에 들어갔다.
영화 ‘어우동’의 예고편과 송은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우동 송은채, 야해도 너무 야해” “어우동 송은채, 예고편도 이런데 본편은 어떨까” “어우동 송은채, 극장에서 보기 민망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어우동 송은채’ [사진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예고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