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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트 휴무일…전국적인 휴무일 없어, 자율적 휴점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사진 중앙포토]

설 연휴 마트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 대형 마트는 휴무일 없이 정상 영업을 한다. 설날 당일 대형 마트는 점포 별로 쉬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전국적인 휴무일은 없다.

이마트는 설 당일 152개 점포 가운데 39곳만 휴무한다. 설날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의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다.

홈플러스는 설날 당일 140개 점포 가운데 17개 점포만 휴무한다. 나머지 점포들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또한 롯데 마트는 113개점 가운데 서울역·잠실·구로점 등 91개 점포가 영업하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까지다. 나머지 22개 점포는 지자체 지정 혹은 자율적으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설 연휴 백화점은 이틀간 문을 닫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정부산본점 등 2개 점포는 19일과 23일에, 일부 점포는 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신세계 백화점은 전체 점포가 18, 19일에 휴점한다.

한편, 마트·백화점과 재래시장에 대한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면 할인마트에 비해 3만원 가량 저렴하다. 가격 조사 전문 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지난 4일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을 본 결과 재래시장에서는 약 21만3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2만4000원에 비해 5%가량 낮아졌다. 반면 할인마트에서 이들 제수용품을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약 24만7000원으로 재래시장에 비해 3만4000원(14%) 비쌌다.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 연휴 마트 휴무일, 마트를 이용해야겠군”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재래시장이 더 싸다던데”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진짜 설 연휴가 다가오는 구나” “설 연휴 마트 휴무일, 연 줄 알고 갔는데 문 닫으면 황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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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트 휴무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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