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신문발전위원장에 장행훈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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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초대 신문발전위원장에 장행훈(68)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선출됐다. 이에 앞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31일 최상현 전 스포츠투데이 편집인, 고려대 김민환 교수(언론학부) 등 9명을 신문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장 신임 위원장은 195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출판.편집국장.문화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문발전위원회는 7월28일 발효된 '신문법'에 따라 신문발전기금의 관리 운용 등 신문산업의 진흥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의 임기는 3년이고, 명예직이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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