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몸매… 'S라인에 푹 빠져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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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들어서며 현영, 성현아, 문소리, 이기용 등의 미녀 배우들이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영은 지난 9월 자신의 모바일 화보를 공개해 날씬한 몸매와 S라인의 허리선을 공개해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카메라 앞에서 보인 섹시한 몸매가 알파벳 S자와 너무나 비슷해서 스태프들은 그녀에게 'S라인'이란 별칭을 지어줬다. 그 말을 들은 현영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해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성현아는 영화 '애인'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애인을 갖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의 인물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섹시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고 영화 포스터 촬영에서도 섹시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현재 공개된 포스터엔 속옷을 반 쯤 드러낸 모습으로 보일 듯 말듯한 이미지를 연출해 관능미가 돋보인다.

그녀는 지난 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지난 2002년엔 누드 화보집을 내며 자신의 몸매를 자랑해서 그녀의 S자 라인 몸매는 정평이 나있다.

문소리와 이기용은 각각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과 '무영검'에서 S라인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다.

문소리는 '전작들에서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어왔지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선 섹시함을 물씬 풍긴다. 따라서 이 작품 출연은 자신에게 도전이고 관객들에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얼마전 공개된 포스터에선 도서관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하며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포스터의 문소리는 섹시함과 도서관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과감히 깨버렸다.

이기용은 '무영검'에서 매끄러운 등에서부터 엉덩이까지 섹시한 S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극중 맡은 역은 거란의 여검객 매영옥 역으로 액션신을 많이 소화하지만 군화평(신현준 분)을 돕기 위해 옷을 벗는 설정을 한 것.

훤칠한 키의 슈퍼모델 출신 이기용은 또렷한 이목구비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몸매를 가져 많은 남성들의 관심이 대상이다.

현영, 성현아, 문소리, 이기용 미녀 4인방은 올가을 미모를 넘어서 몸매에서 드러나는 아름다운 S자 라인을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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