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결혼, 지창욱 "재윤이형 드디어 간다…형수님 감사해요"
배우 지창욱이 동료 배우 조재윤(41)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지창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다.... 재윤이형이 간다....장가간다.. 못 갈줄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 재윤이형 오늘 촬영땜에 못가서 미안해요 우리형 너무 축하해요!! 여러분!!! 우리 재윤이형 드디어 장가갑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 형 안녕..... 총각조재윤 안녕 이별 하지만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조재윤과 함께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창욱은 과거 조재윤과 드라마 '기황후'에서 환상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조재윤의 결혼에 "못 갈줄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오늘(7일) 9세 연하의 쇼핑호스트 예비신부 조은애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