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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그룹 토론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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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의 토론식 국어학습 '주니어플라톤'은 취학 준비 아동을 위한 베이스캠프(6~7세)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캠프1(1학년)~캠프6(6학년)까지 총 7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주니어플라톤'은 4~5명의 또래들이 함께 모여 모둠 수업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매주 지정된 책(리딩북) 한 권을 읽고 수업에 참여한다. 주1회 30분에서 60분(캠프6는 80분) 동안 토론에 참여하여 각자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이끌어 내는 선생님의 해석적 질문을 토대로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사고력, 표현력, 리더십을 기르게 된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달부터 시작된 3, 4단계 글쓰기 수업은 매월 1회, 3주차에 쓰기노트를 이용해서 진행된다. 쓰기노트는 논술을 대비한 글쓰기 강화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글쓰기 수업은 비판적인 독서를 통해 습득한 독창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캠프 3, 4단계 글쓰기 과정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니어플라톤의 교재는 독서토론 연구 기관인 미국의 The Great Books Foundations(이하 GBF)과 한솔교육이 3년 동안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독서 토론 전문교재라는 것이다. 1588-1185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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