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삼시세끼, 출연 후 욕먹었다…이유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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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삼시세끼’. [사진 중앙일보]

김지호 삼시세끼, 출연 후 욕먹었다…이유 알고보니

김지호(41)가 ‘삼시세끼’에 재출연할 의사를 밝혔다.

배우 김지호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셰프들의 푸드 가이드 ‘올리브쇼 2015’공동인터뷰에서 '삼시세끼' 재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호는 “‘삼시세끼’에 한 번 더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내가 갔을 때 화덕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피자를 만들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겠다. 내가 그때 루꼴라를 다 먹고 와서 루꼴라를 사서 가겠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간단하면서 멋있게 보일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으니 다시 초대해주신다면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 김지호는 “그때 설거지 안 하고 와서 너무 욕 먹어서 이번에 가면 설거지를 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호는 '삼시세끼'에서 각종 야채를 맛있게 구워먹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쇼 2015'에선 MC를 맡아 맛있게 셰프들의 음식을 먹고, 요리의 맛과 과정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온라인 중앙일보 ‘김지호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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