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미끼로 수뇌구청직원 3명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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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수사과는 8일 공공토지수용보상금지급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은 서울관악구청 민원행정계장 지방균씨(39) , 강동구 청건설관리과 가로정비계장 김성춘씨(42), 구로구청 건설관리과 허태근씨 (38·서기) 등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관한 법률위반 (뇌물수수) 혐위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준 김굉씨 (46·서울신천동7 장미아파트12동1201호)를 뇌물공여혐의로 구속하고 안정국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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