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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후원회 어렵게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한당의 후원회구성작업은 20일 추진책임자로 무역업을 하는 김종건씨가 정식 지정되고 여의도 충무빌딩에 후원회사무실을 마련하는 한편 오는 25일께 창립총회를 갖기로 함으로써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돌입.
이로써 민한당후원회는 발족선언 40여일만에 햇볕을 보게됐는데 이날 추진책임자로 지정된 김씨는 충무빌딩 503호를 후원회임시사무실로 계약, 유한열사무총장과 서종렬총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유치송총재는 20일 유총장으로부터 소속의원들의 후원회원추천현황을 보고받고 『일부지상에 후원회장단 이름이 오르내려 당사자들이 난처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잡음이 일지 않도록 후원회 발족을 빨리 매듭지으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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