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술요원양성 결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아시아경기단체총연맹(GASSF)의 첫 이사회가 19일 플라자호텔에서 2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됐다.
최종일회의에서는 GASSF의 문호를 스프츠발전에 공이 큰 교육·문화·과학·기술및 언론국제기구에 까지 개방토록 하는 안을 LA올림픽기간중에 열릴 GASSF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집행위는 또 회원단체들로부터 소정의 회비를 징수기로하는 안도 아울러 LA총회에서 논의기로 결정하고 GASSF의 주도아래 우수한 아시아인경기기술요원들을 양성할 것을 결의했다.
「초드리」CASSF 사무총장은 오는86년 아시안게임에서는 GASSF와 상의하여 각종 회의대표들에게 GASSF가 인정하는 인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있는 카드를 발급해줄 것을 제안, 이날 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서울아시안게임조직위 (SAGOC) 조상호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집행위는 스포츠스폰서 전문대행업체들이 참석,TV중계권·경기장내 광고판설치·마크및표장을 새긴 기념품 판매등 대화경비조달을 위한 여러 방안을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