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18년째 '썸'만 타는 이승기-문채원, 160만 관객 돌파 눈앞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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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16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늘의 연애'는 26일 하루 전국 465개의 상영관을 통해 3만 908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59만 1599명이다.

'오늘의 연애'는 스크린에 도전한 이승기와 문채원의 환상 케미, 로맨스 거장 박진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청춘 남녀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오늘의 연애'는 원하는 대로 다 해주지만 항상 차이는 준수와 18년째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 응답하지 않는 현우의 사랑 이야기다.

'오늘의 연애'의 흥행 비결은 '입소문'으로 꼽히고 있다. 이승기와 문채원의 케미에 연인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

특히 첫 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이승기는 "관객 500만이 돌파하면 팬들과 자이로드롭을 탈 것"이라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오늘의 연애 관객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의 연애 관객수, 꾸준히 늘어나네”, “오늘의 연애 관객수, 이승기-문채원 케미 좋지”, “오늘의 연애 관객수, 부담없이 보기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오늘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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