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김한오씨 『정』…목우회 공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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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창립25주년을 맞은 목우회 (회장 오승우) 20회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한오씨의 서양화 『정』이 차지했다.
차석인 한국문예진흥원장상은 차상권씨의 조각 『야풍』으로 돌아갔다.
목우회회장상은 조각부문에서 김형준씨의 『초접』,서양화부문에서는 권준씨의『정』이 각각 차지했다.
3백6점의 공모작중에서 서양화 1백69점, 조각 25점이 입·특선작으로 뽑혔다. 공모전 입상·입선작과 함께 회원작품·작고작가및 전회원 초대작품·르 살롱 입상작품은 8일부터 22일까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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