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정기국회까지 소강상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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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공전 후 그동안 분주했던 민정당은 진의종 대표위원의 청와대보고를 고비로 일단 평상체제를 회복.
김용태 대변인은 『정치현안은 진 대표가 전두환 대통령에게 당의 입장과 야당의 희망을 충분히 말씀드린 만큼 더 이상 가타, 부타 말할 입장이 아니다』면서 『이제부터 이래저래 정기국회까지는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고 전망.
이에 따라 당직자들도 정치현안에 관해서는 별로 언급을 않은 채 오는 7월2O일 덕유산에서 열리는 당원수련대회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수련대회에 참석할 당원들을 위해 당사 마당에 임시 캠핑용구 판매장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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