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미얀마 난민촌 방문…피아노 연주하자 마을사람들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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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미얀마 난민촌 방문…피아노 연주하자 마을사람들이
 
피아니스트 진보라(28)가 미얀마 난민촌에서 피아노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진보라는 과거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 출연해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 있는 난민촌 농부아 마을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쳤다.

이 마을에는 수년 전 한 단체로부터 피아노를 받았지만 연주할 사람이 없어 그대로 방치해놓고 있던 상황이었다.

진보라가 피아노를 연주하자 마을 사람들은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진심어린 연주로 마을 사람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진보라는 마을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쳤고 연주회까지 마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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