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밤중에 보일러실로 들어가는 곽기사를 수상하게 생각한 은경은 곧바로 뒤를 쫓아간다.
그곳에서 비로소 은경은 장회장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이유를 알게된다. 초조해진 곽기사는 장회장의 담배에 모르핀을 집어 넣었던 것이다. 곽기사는 은경에게 타협할 것을 제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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