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NG회의 인니서 15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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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자카르타 안타라 OANA=연합】 한국을 비롯한 16개국의 1백21개 액화천연가스(LNG) 업체들이 참가한 제7차 LNG 국제회의 및 제품·기술전시회가 1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지금까지의 LNG 국제회의 중 가장 많은 국가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참가자들은LNG의 수급문제를 비롯해 수송 및 사업을 위한 금융문제를 토의할 것이라고 미 워싱턴소재 클랩앤드폴리액인터내서널사의 「클라우스」 이사가 말했다.
「클라우스」 이사는 기자회견에서 또 참가업체들이 전시회를 통해 LNG분야의 최신 기술개발과 관련, 자사의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수브로토」 광업 에너지상이 개막할 이번 국제회의와 전시회의 주요 참가국들은 한국 외에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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