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는 문화공헌 영국정부 공식 인정 박물관 건립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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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AP=본사특약】■…영국정부는 보컬그룹 비를즈가 영국문화에 끼친 커다란 업적을 인정, 리버풀의 비틀즈 박물관 건립에 4만파운드(약5천만윈) 재정지원을 승인.
비틀즈 박물관은 이들의 출신지인 리버풀에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이 몰리자 이들 관광객을 의해 마련되는 것으로 7층짜리의 이 박물관 건물은 로크뮤직클럽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비틀즈 박물관에는 지난 80년 피살된 「존·레넌」의 기타, 「폴·매카트니」의 피아노, 또 나머지 2명의 무대의상 등을 진열하게 되고 건물밖에는 비틀즈 멤버의 동상까지 세울 예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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