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천6백 배럴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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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7일 동자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인니 마두라해역의 두번째 시추공인 KE2공의 경우 유징 발견 후 실시하는 생산능력시험 (DST)결과 일산 4천6백배럴의 원유가 스며 나와 현재 외국의 전문용역회사에 경제성 검토를 의뢰해 놓고 있다.
또 세번째 시추공의 경우 지난해 12월 가스징이 발견돼 역시 생산능력시험결과 일산 1백11만입방m정도의 천연가스가 산출 됐는데 이 지역은 앞으로 전체 매장규모를 알아보기 위한 확인정 몇개공을 더 뚫어본 후 개발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성 검토에 들어가게 된다.
일반적인 유전탐사과정에서 DST결과 하루2천배럴 이상의 원유, 하루70만입방m이상의 가스가 나오면 일단 유망한 유전으로 판단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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