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한국인근로자 버스추락 23명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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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콸라테렌가누(말레이지아)베르나마=연합】한국인 근로자 44명을 태운 버스1대가 24일말레이지아 북동부의 테렌가누주의 한 계곡에 추락, 1명의 중상자를 포함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상을 입은 강성광씨(43)와 22명의 경상자들은 콸라 테렌가누의 종합병원에 입원중이다.
이날 사고버스는 점심식사를 끝낸 근로자를 태우고 캐니르댐 공사장으로 되돌아오던 길이었다.
입원중인 22명의 부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상준(31)▲김정찬(32)▲김희부 (30) ▲이상채(42)▲김성용 (39) ▲윤좌수(46)▲김재희 (32) ▲윤영철(31)▲심상엽 (27) ▲한성수(29)▲배형일 (25) ▲이권홍(33)▲장왕복 (41) ▲이진영(28)▲고진선 (41) ▲윤용원(39)▲김영배 (43) ▲강상중(32)▲홍성택 (25) ▲민치범(27)▲김성항 (29) ▲김덕학(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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