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이렇게 달라진다|용산구 상·하수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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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산구의 올해 상수도사업은 28건. 사업비 4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용산구의 상수도보급률은 1백%이지만 낡은관 때문에 물 사정이 좋지 않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급수관개량사업이 전부. 총 사업건수의 절반이상이 이달중 공사를 끝내고 나머지도 5월중에는 공사를 끝낸다. 이번공사로 2천여가구가 혜택을 본다.
하수도사업은 모두 13건에 3억1천8백80만원이 투입된다. 대부분 5월중 완공예정.

<상수도>
▲이태원동258일대 급수관개량=묻은지 20년 된 낡은 관인데다 인구밀집지역. 사업비 5천7백60만원으로 40∼1백mm짜리 급수관 1천5백85m를 묻는다. 주민혜택 1백30가구. 5월20일 완공예정.
▲후암시장주변 급수관개량=정우 개발 남쪽일대 후암시장주변. 사업비 5천5백만원으로 50∼1백50mm짜리 급수관 9백28m를 묻는다. 주민혜택 50가구.
▲수도여고·삼광국교주변급수관개량=사업비 3천9백30만원으로 15∼50mm짜리 낡은관 9백22m를 30∼80mm짜리 새로운 관으로 바꿔 묻는다. 오는25일 완공예정. 주민혜택 3백10가구.
▲한남동726일대 급수관개량=현재의관이 묻은지 오래돼 (20년) 누수가 심한지역. 사업비 3천8백90만원으로 50∼80mm짜리관 6백43mm를 낡은 것과 바꾼다.
5월3일 완공예정. 주민혜택 60가구.
▲도동2가52, 92일대 급수관개량=사업비 3천7백만원으로 50∼80mm짜리급수관 5백83m를 묻는다. 오는20일 완공예정. 주민혜택50가구.
▲한강로1가206일대급수관개량=사업비 2천8백80만원으로 80mm짜리 급수관 1백92m를 낡은 것과 바꾼다. 주민혜택 4백50가구. 4월29일 완공예정.
▲보광동265일대 급수관개량=사업비 2전5백80만원으로 50∼80mm짜리 급수관 7백m를 낡은것과 바꾼다. 4월25일 완공예정. 주민혜택 2백20가구.
▲한남동760일대 급수관개량=현재의 급수관이 낡고 좁은데다 주민밀집지역으로 수도물이 잘나오지 않는 곳. 사업비 2천만원으로 25∼30mm짜리 급수관 5백57m를 낡은 것과 바꾼다.
주민혜택 1백20가구. 5월21일 완공예정.
이밖에▲용문동38의183일대▲청파동100일대▲용산동2가5일대▲청파동3가107일대▲후암동31l일대▲도원동9의92일대▲원효로3가119일대등의 급수관이 개량된다.

<하수도>
▲갈월동7의181 및 동자동19의20하수·포장=사업비 2천3백70만원으로 4백50mm짜리 흄관 2백23m를 묻고 포장. 5월10일 완공예정.
▲한강로2가65일대 하수포장=사업비 2천만원으로 6백mm짜리 흄관1백28m묻고 콘크리트로 포장한다.
▲보광동228주변 하수포장=1천6백만원으로 4백50mm짜리 하수관2백49m를 묻고 콘크리트로 포장한다.
이밖에▲동빙고동42일대▲산천동122일대▲청파동1가96의100일대▲숙명여대주변▲후암로(용중입구∼제일은행) ▲한남동사무소주변 <김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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