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자실업배구 3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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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일 여자실업배구 3강전이 오는 19일부터 사흘동안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대회는 지난81년 한국에서 첫대회를 가진 뒤 지난해엔 일본측 사정으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부활키로 합의, 매년 교관경기로 치르기로 한것.
올해는 제1회 히로시마 평화컵쟁탈 한·일 친선경기(히로시마·5월21, 22일), 양국의 남녀실업정상팀 (한국=금성·현대, 일본=신일철 히다찌)이 출전함에 따라 각각 2∼4위 팀이 참가하는데, 한국은 2위 미도파를 비롯 한일합섬·도로공사가, 그리고 일본은 유니티카·도오요오보, 가네보팀이 출전, 격돌하게된다
일본선수단은 18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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