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대량 매장된 듯 청자등 58점을 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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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충남 서산군 태안반도앞 마도 뒤편에 다량의 자기류가 묻혀있는 것이 확인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해저유물 탐사작업을 펴온 탐사반 (주관 태창상사) 은 지난 9일 마도뒤 서남방5백m지점 30m 해저에서 우선 58점의 조선초 청자 및 청화백자등을 건져냈다.
문화재관리국 당국자는 이번에 인양된 유물들이 학술적 자료가치는 있으나 문화재적 골동가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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