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정당장 서둘러 이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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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퇴임이 정정된후 부터 이사준비를 서둘러온 정내혁 국회의장은 임기만료 이틀전인 8일 여의도 의장공관에서 주남동자택으로 이사.
금주초부터 가급적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정의장은 6일낮에는 공관경비대원·보일러공들과·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2년간의 노고를 위로.
퇴임이 확정된 김은하부의장도 유치송 민한당총재를 만난 5일이후 측근들에게 사무실정리를 시켰고 7일에는 사무처직원들을 일부러 불러 노고를 치하.
한편 우병규국회사무총장은 6일밤 국회의장단 내외를 시내 H호텔로 초청해 송별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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