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 여론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사(fieldwork)와 자료 처리는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가 맡았다.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했고, 정치.경제.사회.국정.남북.생활.결혼과 성 등 7개 분야로 나눠 현안과 관심사를 조사했다. 2005년 조사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조사결과와도 비교 분석했다.
표본은 지역별 인구 수 비례 무작위 추출 방법을 사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