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보급하기 위해 일기사, 브라질 이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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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프로바둑의 원로기사인 81세의 「이와모또」(암본훈)9단이 바둑을 보급키 위한 기원을 브라질의 사웅파울루에 차리기 위해 이민을 떠나기로 했다.
일본 3대 바둑 타이틀 중의 하나인 본인방 타이틀을 한때 차지하기도한「이와모또」옹은 사웅파올루의 기원절차를 시발로 5년 안에 파리와 뉴욕에도 기원을 차려 늘어가는 바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
그는 사웅파울루의 기원 건물을 세우는데 5억 엔을 투자하며 일본의 전문기사들을 초빙, 바둑교습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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