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나하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안무…5살 맞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K팝스타4' 최연소참가자 나하은(5)이 깜찍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녹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JYP, YG, 그리고 안테나 뮤직의 밀착 오디션을 거친 여러 참가자들이 한 조가 되어 펼치는 본격적인 랭킹 오디션이 방송됐다.

랭킹오디션의 마지막으로 가능성을 가진 두 번째 가능성조의 오디션이 시작됐고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이 등장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댄스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깜찍한 춤과 함께 불러 심사위원 세 명을 녹였다.

이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통해 숨겨뒀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하은의 깜찍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박진영은 "천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리듬을 알고 동작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유희열은 "씨스타처럼 정말 잘한다.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다.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밝혔다.

양현석 또한 "박진영씨 말처럼 나하은 양은 천재다"라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나하은 양이 정말 잘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 하기 힘들 것 같다"고 걱정했다.

양현석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우리 세 사람을 만나면 '내가 그 나하은이다'라고 이야기 해 달라"며 격려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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