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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당직 개편 주말께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한당의 당직개편은 유치송 총재가 15일 이봉구 부총재·유한열 사무총장 등을 만나는 등 개별접촉에 들어가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느낌.
유 총재는 빨라도 주말에나 발표하개 될 것 같다면서 당3역은 다선 위주로 할 수밖에 없지만 지난 2년간 당직없이도 묵묵히 당을 위해 일해온 사람을 중용하겠다고 개편방향을 예고.· 당직개편은 부총재·국회 부의장 등 상층부에 대한 인선이 풀리지 않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큰 자리」를 바라는 일부 중진을 당고문으로 추대해 구 공화당의 총재상임고문처럼 당무 위원직을 겸임케 함으로써 돌파구를 찾는 방안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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