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메이플 시럽 '화제', 주의사항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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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사진 중앙포토]

먹는 것만으로도 더 어려보이게 해주는 식품이 있다.

미국의 여성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최근 외모를 더 어려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1. 메이플시럽
‘진짜’ 메이플시럽은 매우 효과적인 항노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메이플시럽은 캐나다 퀘벡주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한 것이다. 이는 항산화물질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하는 아연을 가지고 있다. 이 시럽은 또 소염 기능도 한다. 그러나 메이플시럽은 설탕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찻숟가락(티스푼)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오이
소크생물학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오이가 갖고 있는 플라보노이드인 피세틴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기억 장애의 촉진과 기억 손실을 방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기여한다. 따라서 오이는 근육과 관절, 연골 등에도 좋다. 오이에는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이를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항노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코코넛 오일
SCI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린 연구는 코코넛 오일(코코넛유)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한다고 밝힌 바 있다.

4. 꽃 또는 잎채소
꽃은 장식을 해도 좋고 먹어도 좋다.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린 새로운 연구는 식용 꽃이 페놀산,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한다고 전했다. 장미 꽃잎과 같은 식용 꽃은 항염 작용을 하며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식용 꽃을 구하기 어렵다면 케일, 시금치, 민들레, 근대와 같은 잎채소를 먹으면 된다. 이런 채소는 꽃잎과 비슷한 성분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칼슘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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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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