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 64만대 서울에 25만대 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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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각종 차량은 총 64만6천9백96대로 전년동기의 57만l천7백54대에 비해 13.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교통부가 집계한 작년말 현재 각종차량등록상황을 업종별로 보면 영업용이 16만7천6백50대로 전체의 25.9%를, 비영업용이 47만9천3백46대로 전체의 74.1%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30만5천8백11대로 전체의 47.2%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물차 26만3천9백39대(40.8%) ▲버스 6만6천3백26대(10.3%) ▲특수차 l만9백20대(1.7%)이다.
시·도별 자동차 보유현황은 다음과같다(괄호안은 보유율).
▲서울=25만3천6백47대(39.2%) ▲부산=7만1천17대(11.0%) ▲대구=4만3천8백43대(6.8%) ▲인천=2만3천8백1대(3.7%) ▲경기=5만6천6백84대(8.7%) ▲강원=1만8천3백31대(2.8%) ▲충북=1만4천50대(2.2%) ▲충남=3만2천5백22대(5.0%) ▲전북=2만5백90대(3.3%) ▲전남=3만2천6백39대(5.1%) ▲경북=2만9천7백3대(4.5%) ▲경남=4만2천4백97대(6.6%) ▲제주=7천3백72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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