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의 왕도정치 펴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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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일 열린 민정자의 서울 성북(위원장 김정례 의원) 및 안양지구당(위원장 윤국노 의원) 개편대회에서 이종찬 총무는 『민정당은 항우의 패도정치가 아닌 유방의 왕도정치를 펴나가겠다』고 강조.
원주지구당(위원장 김용대 의원) 대회에서 이상재 사무차장은 『3·25총선 때 타 지역보다 10%이상의 높은 득표 율을 올린 강원도는 민정당의 전진기지』라고 지적.
한편 5일 상오 서울마포-용산 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봉두완 위원장은 『전국에서 최다득표의 승리와 영광을 안겨준 백만 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앞장서 뚫고 나가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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