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공약 쏟아져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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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일 상오와 하오에 걸쳐 열린 민정당의 부산진구와 북구지구당 개편대회에서는 노골적인 지역사업공약이 쏟아져 눈길.
안산 종구 개편대회에서 구용현 위원장은 도로확장·고지대상수도 확충·화장터이전 등을 공약하면서 특히 도로확장에 대해서는 대강 구역까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산북구 개편대회에서 장성만 위원장은 지난2년간 지역사업실적을 보고 한 후 『과거정당은 돈 받고 하는 머슴정당이었으나 민정당은 돈 내고 하는 주인정당』 『과거 정당은 선거때만 활동하는 30일 정당이었으나 민정당은 항상 활동하는 3백65일 정당』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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