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괴물 상황버섯발견 가격이 어마어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북한산 삼지연 부근에서 채취된 400년산 상황버섯 사진>

북한의 백두산 삼지연 지역 부근에서 채취된 초대형 괴물 상황버섯이 발견되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 백두산의 삼지연 부근의 한 자연림에서 약 400년산 상황버섯이 발견되어 중국의 부호에게 놀라운 가격대에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북한의 삼지연은 북한 내에서도 가장 추운 지역에 속하는데 상황버섯은 추운 지역에서 자라난 버섯 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된다고 한다. 러시아 지역의 상황버섯보다도 북한의 특성상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보존도가 높아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다.

상황버섯이 고가에 판매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상황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베타글루칸은 생명의 기본 면역반응에 작용해 항원의 증식과 재발 억제에 도움을 주는데 탁월하며 자연섭취 식품으로 누구나 섭취가 가능해 국내외 부호들과 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많다.

상황버섯을 판매한 관계자는 실제 판매가격을 밝히기를 꺼려 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8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에 판매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한 업체가 북한의 업체와 계약을 하고 북한 백두산 부근에 상황버섯 전문가들을 모아 상황버섯을 채취 수입하여 국내에도 판매채널이 형성되었다.

<상황버섯 비교사진에서 보여지는 베타글루칸의 차이 (하얀색 부분이 베타글루칸입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상황버섯의 수요는 많은데 반해 캄보디아 산 등의 보편적인 상황버섯만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 자취를 거의 감춘 국내산 자연 상황버섯을 대신할 프리미엄 상황버섯군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이 상황버섯을 소량 입고하여 소비자 반응조사를 위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온라인 건강전문 업체 싹(www.sark.co.kr, 1644-5660)에서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가 잠시 이루어지고 있으니 구매를 하려면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백두산 삼지연 자연산 상황버섯 보러가기

▶ 전화문의 1644-566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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