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이 들어 있는 특수 카메라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행당동 192 서울시 도시 가스관 매설 공사장 사무실 (시공자 한국 기공)에서 지하 매설물을 점검하거나 관 연결 부분 이음 상태를 검사하는데 사용하는 방사선원 카메라 l대가 없어진 것을 회사 기획 과장 김정국씨 (2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반 카메라로 잘못 알고 들고 갔을 것으로 보고 고물상을 중심으로 도난 당한 카메라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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