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G컵녀 노수람, 역시 맥심출신? 가터벨트까지 차고…“섹시의 모범답안”

　
배우 노수람(27)이 제 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파격 드레스를 선보인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도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노수람은 과거 남성잡지 ‘맥심’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노수람은 붉은 색 속옷에 가터벨트까지 착용해 바닥에 누워 유혹하는 듯한 표정으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맥심 측은 “학창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청바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 노수람은 맥심 카메라 앞에서도 그 섹시미를 여과 없이 분출했다”며 “노수람은 우리에게 몸소 섹시함에 대한 모범답안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노수람은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수람은 양옆 속살이 훤히 비치도록 시스루로 처리된 파격 노출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청룡영화제 노수람’[사진 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