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MBC-TV 『암행어사』(20일 밤7시40분)=「십오야」. 경선고을에 들른 어사는 비적과 내통해 관아의 공물을 털도록 사주했던 사또 최만호를 봉고파직시킨다.
책방을 심문한 결과 사또의 하수인인 칼잡이 뱀새눈이 비변사에 올라가는 밀서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캐내고는 그를 뒤쫓는다.
한편 그 고을의 경만호가 사또의 심복으로 칼잡이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어사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