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구걸행위|승객들 부담감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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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8면

시내버스를 자주 타고다니는 인천 시민의 한사람이다. 요즈음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더러운 메모지에 고아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돌리며 구걸행위를 하는 소년들을 자주 보게된다. 그동안 우리의 생활수준도 꽤 높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이런 소년들이 나오는 것인지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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