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들어 올린 물고기 자세 심장활동 강화되고 뇌신경기능 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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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등을 마루에 대고 누워서 양쪽 팔꿈치를 구부려 세우고 두 주먹을 쥔다.
양쪽 팔꿈치로 상체를 들어올리고 고개를 뒤로 꺾어 세워서 머리 정수리가 마루에 닿게한다. 이 자세에서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위로 높게 들어 올리고 흡식하면서 낮추는 요령으로5∼6회 반복한다.
등과 가슴의 압박을 제거하여 호흡기 계통이 강화된다.
심장활동이 강화되고 목과 머리의 자극으로 뇌신경과 호르몬선의 기능이 촉진된다. 척추의 위치를 정상적으로 잡아주고 불면증을 해소해 준다. 상체부위의 비만증을 해소하고 허리와 척추의 자극을 통해 장과 생식기의 기능이 촉진된다.

<도움말·한국요가협회부회장 김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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