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출신의원 7명과 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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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상협 국무총리는 7일 서울근교 A골프장에서 고대출신 국회의원 7명과 친선골프모임을 가졌다.
총리취임 이후 여러 계층의 인사들로부터 골프초청이 많았지만 그 동안 공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피해왔으나 고대총장을 지낸 인연 때문에 특별히 김 총리 이름으로 트로피까지 만들어 시상을 했다는 것.
한편 남덕우 전 총리와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금진호 상공차관, 전 행조실장이었던 이선기 전 동자장관은 같은 장소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조영호 총리비서실장 초청으로 골프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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