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발행 국채엔 이자 선불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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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다음주부터 12월까지 나누어 발행할 3천 5백억원 규모의 적자국채(2∼3년)에 대해서는 현재 보증사채가 실시하고있는 이자선불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4%의 액면가격 할인도 하지 않기로 했다. 당장 이자를 앞당겨 지불하기에는 재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국채 발행금리는 보증사채와 똑같은 연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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