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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학생만 가르친 노교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제lTV 『명화극장』 (24일 밤10시10분)=「칩스선생님 안녕히」. 한 평생을 오로지 학생만을 가르치며 보낸 어느 노교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원제 Goodbye Mr. Chips. 수줍은 「칩스」선생은 오직 제자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해온 노총각. 어느날 관광에나선 「칩스」는 뮤지컬여우 「캐더린」을 알게되어 사랑하고 결국 결혼한다. 「캐더린」은 학생들을 자기의 집에 초대해서 파티를 여는등 학생들과 대화를 자주 갖는다.
「피터·오틀」 「페틀러·클라크」주연. 「허버트·로스」 감독. 69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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