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 男心 살살 녹인 장예원 눈웃음+애교 보니…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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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25)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오전 연예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에서 여러 차례 만났고 주로 영화관과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미묘한 단계인 ‘썸’으로 규정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예원 아나운서의 애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한 김일중 아나운서는 “장예원과 브라질 월드컵 출장 때문에 늘 붙어 다니고 셀카도 남겼는데 이를 보고 아내가 질투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컵라면을 먹는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속 장예원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를 비롯해 차두리 선수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폭풍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측은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이 친한 오빠 동생일뿐, 아무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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