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 중계보다 반전순간 졸도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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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4일하오9시쯤 서울성내동387의20 김근배씨(57)가 안방에서 TV야구중계를 보다가 한대화군이 역전드리런흠련을 치는순간 너무 기뻐 졸도,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가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혈압이 높지 않았는데 극적인 역전의 순간이 벌어지자 흥분해 일어서다 쓰려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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