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과 열애설 터진 장예원, "차 안 데이트 선호" 깜찍발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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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일보 DB]

'마린보이' 박태환이 장예원 SBS 아나운서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영화관과 자동차 데이트 등을 하며 여러 차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났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만나고 있는 것이 처음 포착된 것은 지난달 19일로, 두 사람은 박태환과 친분이 있는 류윤지 MBC 수영 해설위원과 서인 MBC 아나운서와 함께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이들은 길거리로 나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모임을 마무리했고, 박태환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장예원 아나운서의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완벽한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박태환은 선물을 준비해 집 앞에 찾아가기도 했다. 장예원 역시 청바지에 운동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집앞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집 주변에 있는 걸 좋아하며 자동차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밝힌바 있다.

두 사람은 아직 연인관계라기 보다는 ‘썸’의 관계에 가깝다고 정의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선수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장예원은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특히 장예원은 합격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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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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